[호주생활] 호주유학생 정착기

2018.05.01

안녕하세요 여러분 AU 1기 김종수입니다. 매번 비슷한 대사라서 조금은 지루하실 수 있겠지만 어느덧 4번째 기사를 작성하는 본인입니다.ㅎ
벌써 호주에 도착한지 2달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아무래도 한국 친구들을 따로 만나지 않는한 사람들과는 영어로 소통할 수 밖에 없으니 요즘에는 영어로 대화하는게 더 편하다고 느끼기도 하네요. 확실히 모국어가 아니다보니 줄임말 같은건 조금 적응하기 힘들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굳게 믿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2주라는 시간밖에 지나지 않아서 전해드릴 대단한 소식은 없지만서도 study break 기간에 적지 않은 이슈들이 있었는데요, 첫째로 저희 UKA(한인동호회)에서 엠티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처음 가본 장소라서 조금 어색한 느낌이었는데요, 다른 친구들은 작년부터 여러번 와본 경험이 있다고들 하네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넓은 집에 운동장도 따로있어서 심심할 틈도 없이 1박2일이 지나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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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0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인원을 고르게 여러팀으로 나눠서 다양한 게임도하고, 점심 저녁도 다같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호주에서 학기가 시작된 이후로 놀러 다녀온것도 처음이고 무엇보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흥이 나는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왔습니다. 더군다나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친구들도 종종 있어서 같이 한국 문화도 공유하고 여러 이야기도 나눈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중략)
엠티가 이번 브레이크의 시발점이었는데요, 주말에는 저희 대학리그 축구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마음 놓고 푹 자고있었는데 아침 7시에 갑자기 경기를 진행한다는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결승전을 치르고 왔습니다. 엠티의 휴유증으로 인해 컨디션이 안좋은 친구들도 있었고, 중간에 의도치않게 부상이 발생하여 상대 팀보다 적은 인원수로 뛴 결과 아쉽게도 결승전에서 패배하였네요ㅠ.ㅠ 트로피들고 사진찍는 모습을 항상 그려왔는데 아쉽지만 우승은 다음 시즌으로 미뤄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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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꿀같은 시간들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버렸구요,,,사실 study break 자체가 부족한 공부를 매꾸라고 주는 시간인데 너무 노는데에만 시간을 많이 소비한것같네요...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자면 어제부터 7주차 수업을 시작하였는데요, 13주차가 마지막 주 이기 때문에 벌써 학기의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방학 중에 한국에 방문할 예정인데 어서 빨리 2기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되는 본인입니다. 7주차가 되었다는 의미는 중간고사 기간이라는 말이나 다름이 없는데요, 올해인가 작년부터 중간고사 기간에 시험을 따로 치르는 과정은 없어졌다고 이야기를 들었구요, 저희는 이제 일정 퍼센트가 과제 위주로 대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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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도 원래대로라면 아침에 업로드 될 예정이었지만 아침에 튜토리얼 퀴즈를 보고 온 관계로 조금 늦었습니다... 오늘 시험을 처음 본거라서 여러분께 미리 말씀을 드리지만 example quiz에서 예시로 나오는 문제들과는 많이 다른 유형으로 나오기 때문에 렉쳐 공부를 충실히 하는것이 장기적으로 봤을때도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호주 생활에 익숙해지고나니 먹는 종류의 밥도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한식 위주의 음식만 찾다고 요즘들어 먹어본 음식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한식, 일식보다는 타이음식이랑 빵 종류의 음식을 많이 먹은게 기억에 남네요ㅎㅎ (살기 위해 먹습니다...흑) 다들 호주 오기전에 집밥 많이 먹고오세요..! 평소에 집밥은 입에도 안대던 본인도 자꾸 생각이나네요^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다다음주에 새로운 이야기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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