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영어공부를 하지 않아서 영어 실력이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그로 인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서 아는 것도 잘 말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Academic English 과정에서 영어공부를 시작하면서 선생님들께서 더 격려해주시고, 친구들에게 모르는 것도 물어보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있는 과제들로 인해 (포트폴리오, 퀴즈, WAT) Writing 실력이 향상되었고, 평소 정말 간단하고 아주 기본적인 문장도 쓰기 힘들어 했지만 선생님들의 피드백과 과제를 통해 영어 문법향상뿐만 아니라 평소 잘못 사용했던 표현이나 제가 많이 틀리고 실수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카데믹한 단어들을 많이 알게 되고 실제로 적용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에세이를 한번도 써보지 않았고 본적도 없었을 뿐더러 에세이를 영어로 쓴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너무 막막하고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자세히 알려주시고 직접 피드백을 해주셔서 에세이 작성하는 법이나 영어문법은 물론, paraphrasing을 통해 단어를 외울 때 그 단어도 중요하지만 유의어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의 경우, 준비를 할 때 처음하는 앞에 나가서 영어로 말해야 하는거라 무척이나 떨렸었는데 선생님들이 큐시트를 보고 첨삭도 해주시고 올바르게 바꿔주시고 리허설도 같이 봐주시면서 제스처나 표정, 더 추가했으면 하는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하나하나 수정해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프레젠테이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학원을 많이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Academic English 수업은 정말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단 절대평가라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귀찮아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문제처럼 같이 고민해주고 알려주는 점들이 저에겐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의 내용구성이 자세하고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게 되어 있고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 한 과정이 끝나도 다시 책을 펼쳐서 문법이나 표현 등을 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