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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대안으로 선택한 영국, 호주유학

2020.05.08

재수비용 한달 평균 "276만원"

2017년 신문사 한겨레는 재수생들의 한달 강의 수강료가 한달 평균 160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만약 재수생이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공부를 하는 경우에는, 교재비, 식비, 생활비, 월세 등을 포함한 그 비용은 1년 3,000만원 이상의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2020년 1월, 중앙일보에서 취재한 바에 따르면 서울 A 재수학원의 경우 전년도 수능 결과가 부족하면 재수학원에 등록하는 것 조차 불가능했고, 수능 등급이 충분하더라도 면접을 통과하지 못하면 학원에 등록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교습비와 진학상담비 등이 포함된 학원의 비용은 한달에 276만 1,000원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현실에도 불구하고 2019년 강남 소재 영동고등학교의 경우 졸업생 442명 중 270명인 61.09%가 재수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Veritas, 2019). 뿐만 아니라, 경기고(60.22%) 영일고(60.12%) 단대부고(58.51%) 광남고(57.94%) 등이 영동고의 뒤를 이어 높은 재수생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 재수학원들에서 제공하는 특강, 그외 부대비용 추가 와 인상 등을 고려한다면, 재수에 필요한 비용은 생각보다 더 커진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큰 비용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열망과, 더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들의 열망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수의 또다른 이유, 불수능

국내 재수생의 비율이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일정하지 않은, 매 수능마다 차이가 있는 수능 시험의 난이도 라고 합니다. 수능은 매해 출제되는 문제에 따라 '불수능' 또는 '물수능' 으로 나뉘어 불리기도 하는데요 특히 영어의 경우, 고등학생들의 수준에 맞지 않은 난이도와 실제 일상생활에서도 잘 사용되지 않는 고난이도 어휘들을 기반으로 문제를 출제하여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 유명 유투버인 '영국남자'는 영국 10대들에게 한국의 수능문제를 보여주며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영어가 모국어이고 영국의 수능인 A-Level을 준비하는 학생들 마저도 국내 수능 영어문제를 적절히 풀어내지 못해 수능이 얼마나 고난이도인지,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영국남자 채널에 등장한 학생들은 수능 기출문제를 푸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고 지문의 내용을 적절히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매년 들쭉 날쭉한 난이도로 비판 아닌 비난을 받아오던 수능은, 변별력을 기르기 위한 대안으로 영어 영역을 절대평가로 바꾸고, 수학은 A형 B형 등으로 바꾸는 등의 또 다른 대안들을 내어놓고 있는데요, 이 역시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지는 아직까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 학생들 대부분은 12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초,중,고등학교를 거치며 입시를 준비합니다. 이러한 긴 시간을 투자해 배운 지식들을 하루동안 수능이라는 시험을 통해 평가받고, 이 결과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질만한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데요. 여러 변수가 작용할 수 있는 단 하루의 시험으로 미래가 결정 되어버린다면, 이 시험의 무게가 학생들에게 얼마나 크게 느껴질지 그리고 얼마나 큰 부담으로 다가올지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실제 부담감과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해 수능에서 적절한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재수의 길을 선택하게 되고 재수뿐만이 아니라, 삼수, 사수까지 하는 학생들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재수 비용 = 영국 유학 비용?!

 

이처럼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짧게는 1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더 투자하고 있는데요. 초,중,고 12년이라는 긴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고도 목표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거나, 자신들이 원하는 학문을 공부하지 못해 재수를 선택하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만약, 재수에 필요한 비용과 비슷한 금액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더 좋은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면 해외유학이라는 선택지도 고려해 볼만 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한국에서 1년간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하고, 영국대학교 1학년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경우 "한국에서 공부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재수학원에서 공부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이야기합니다.

 

 

※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은 국내 서울 강남에 위치한

IEN Institute에서 이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수와,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의 분명한 차이는 안정성과 보장성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재수를 할 경우 성적에 대한 확신과 대학교 진학에 대한 보장성이 부족하지만, IEN Institute 에서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 영국대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학교 진학이 보장된다는 것과, 노력에 비례하는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IEN Institute에서 1년간 공부하고, 호주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을 통해 유학준비를 시작 한다면, 큰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호주대학교의 경우 영국과는 달리 한국에서의 1년 과정을 수료하기만 하면 호주대학교 1학년, 혹은 과목을 면제받고 2학년으로 진학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큰 장점입니다.

 

절대평가 영국유학, 호주유학 vs 상대평가 한국대학

우선, 왜 영국유학, 호주유학은 한국 대학교 입시보다 보장성이 있는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과 호주대학교 입시가, 한국의 입시보다 더 보장성이 있는 이유는 바로 학생들의 학업 평가 제도가 '절대평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절대평가란 모든 학생이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기준을 두고 그 기준에 맞추어 성적을 산출하는 제도인데, 이러한 제도 덕분에 학생들은 서로 경쟁하기 보다는 협력하고, 서로 견재하기보다는 위로하며 함께 공부의 성취를 맛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영국의 경우 한국 강남에 위치한 IEN Institute에서 1년간 공부하고, 영국 내 각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성적을 충족시키면 해당 대학교에 입학하실 수 있습니다. 일례로 세계순위 29위 (2019 QS 세계대학교순위) 맨체스터 대학교 여러 학과들의 경우 최종성적 AAB 를 충족시키면 진학이 가능합니다. ​

A=70-79점

B=60-69점

C=50-59점

마찬가지로 절대평가인 호주의 경우에도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여 공부하고, 1년간 과정을 "통과" 하면하면 호주대학교 1학년으로 진학하거나, 과목을 면제받아 2학년으로 진학이 가능합니다.

 

영국유학, 호주유학은 비교적 저렴하다.

'유학'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미국유학'을 떠올리실 텐데요, 미국대학교의 경우 일반 주립대의 경우에도 비용이 상당히 큰 편이기 때문에 '유학은 금전적 여유가 되는 사람이나 갈 수 있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주의 경우 미국대학교에 비해 학비가 저렴한 편이고 장학금 제도가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어 비용적 측면에서 안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지난 10년간 IEN Institute가 서울에서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을 제공해오며 맨체스터대학교, 리즈대학교, 셰필드대학교, 버밍엄대학교, 브리스톨대학교 등 과 같이 우수한 영국의 대학들로부터 그 성과를 크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와 함께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이 제공되고 있으며, 그 금액은 2017-2018년 기준 약 4억 6천 만원 이었습니다.

호주의 경우 마찬가지로, IEN Insitute에서 제공하는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을 수료하고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로 진학한다면 수료생 전원 최소 1만불 이상의 장학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고, 타 대학교 진학 시에도 학생의 성적과 학습태도 등을 고려해 장학금 획득의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국내 대학에서 졸업까지 드는 비용이면 유학을 갈 수 있다?!

이제는 국내 대학 등록금도 1년단위 1,000만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려면 등록금만 4,000만원 가까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도 있는데요, 그 외에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해외연수도 다녀와야 하고 스펙을 쌓기 위해 영어공부 등 학원에 투자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기간 동안 총 비용을 합산하면 유학 다녀오는 비용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 "요즘 학생들이 마주하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유학도 장학금을 받고 갈 수 있고 특히 영국, 호주 유학은 학생비자로도 일을 하면서 생활비도 벌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더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더이상 시선을 국내에만 둘 것이 아니라 해외로도 눈을 돌려 더 큰 미래를 꿈꾸어 보는 것이 "젊음의 특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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