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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QS 세계대학교 순위로 본 Top 10 호주대학교 순위

2019.06.28

Image: topuniversities

QS에서 2019년 중반인 6월에

일찌감치 2020년 세계대학교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대학교를 평가하는 지표가 여러가지가 있고

어떤 지표에 가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순위가 차이가 날 수 있어요.

그래서 더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연도별 순위변화 입니다.

QS는 상위 1,000개 대학에 대해서만

순위를 발표하고 있고

상위권으로 갈수록 순위 경쟁은

치열해 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상승하기가 어려운 구조입니다.

아래는 QS에서 발표한 순위입니다.


2020년 QS 세계대학교 순위를 보면

전반적으로 미국이나

영국 대학교들의 순위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ANU만 2019년에 비해 순위가 떨어졌지

주요 호주 대학교들의 순위가

모두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호주 9위와 10위를 차지한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UTS, 시드니공과대학교)와

The University of Newcastle

(UoN, 뉴캐슬 대학교)

의 상승세는 눈 여겨 볼 만합니다.


특히 UTS 대학교의 경우

지난 8년간 약 144계단을 뛰어넘어

이번에 140위까지 올라왔는데요,

한해도 순위가 떨어지지 않고

매년 급속하게 순위가 올라온 대학교는

UTS 대학교가 유일합니다.

올해도 140위로 지난해 160위에서

20단계나 급등했는데

그 이유를 더 깊이 살펴보면,

고용주들이 평가한

졸업생 평판 점수가 가장 높게 나왔고,

학자들 간에 주는 학계 평판 점수와

논문 피인용률(연구영향도)에서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그렇다면 호주 현지 학생들은 대학교를 진학할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할까요?

QS 같은 세계대학 순위도 살펴 보지만

그것 보다는 원하는 전공을

어떤 대학이 잘 가르치는지,

학교 시설과 캠퍼스 접근성,

취업률 등을 위주로 선택합니다.

그래서 각 대학마다

전공별 학생들의 선호도가 뚜렷이 나타납니다.

시드니 소재 대학을 예로 들자면,

시드니 대학교는 법대,

UNSW 대학교는 의대 및 공대,

UTS 대학교는 비즈니스, IT 등

실용적인 학문으로 나뉩니다.

 


호주 TOP 10에 드는 대학교 수준이라면

대학교 순위에 연연하기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어떤 대학교에서 더 잘 가르치는지,

졸업생 평판이나 취업률은 어떤지를 살펴보고

정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IEN Institute 에서는

호주 대학교들이 인정하는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을

국내에서 교육하고 있습니다.

 

수료생은 IELTS 대신

과정 내에서 배우는 아카데믹 영어와

전공과목 수업을 받고

 

호주대학교 진학에 필요한 학력조건과

영어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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