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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를 통해 영국/호주 명문대학교 진학 하기

2021.06.04

과거의 검정고시는 불우한 환경 때문에 학업의 시기를 놓친 학생들에게 필요한 시험이라 여겨져 왔습니다. 건강상의 문제나 경제적 문제 등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중학교, 고등학교를 마치지 못한 학생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중,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하곤 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검정고시 시험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때문에 중,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빨리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8년 교육통계연구센터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학력 취득 검정고시에 약 4만 6천여명의 학생들이 응시하였다고 합니다. 이 학생들 중 약 1만명의 학생들이 대입(수능)에 응시했다고 하니 이를 통해 우리는 검정고시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이 사라지고, 검정고시 이후 대학교 진학을 통해 보다 빠르게 진로 선택을 하려는 학생들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검정고시를 통해 학생들이 이루고자 하는 것은 국내 대입뿐만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유수의 학생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빠르게 진로를 선택한 후, 해외 유학을 떠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검정고시를 통해 해외 명문대학교에 진학하는 사례들도 조사되고 있습니다.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한 후, 해외대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는데요.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 유학에 대한 정보들이 다소 부정확하기 때문입니다. "검정고시의 학력으로 해외 명문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라거나, "검정고시는 우리나라에서만 인정되는 학력이다" 와 같은 잘못된 정보들로 학생들은 미래를 위한 선택의 기로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검정고시 학력으로 해외명문대학교에 진학할 수 없을까요?

 

"미국: 현실적으로 어렵다!"

해외 유학을 고민하는 학생 대부분은, 결코 적당한 중위권 대학을 목표로 준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특히 미국대학교들 중 명문대학교를 상징하는 아이비리그 소속 대학교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원칙적으로 보았을때, 국내 검정고시 자격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을 아니지만 실제 합격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미국대학의 경우에는 지원자를 심사하는 단계에서, 단순히 고교점수와 TOEFL, SAT 와 같은 시험 성적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을 통한 특별활동, 봉사활동, 수상경력 등 다양한 기록들을 함께 살펴보기 때문에, 고등학교 생활기록부가 없는 검정고시로 아이비리그 소속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잘 알려진 주립대학교들도 아이비리그와 마찬가지로 성적 이외에 지원 학생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심사한다고 하니 검정고시 학생들에게 미국유학의 문턱은 다소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 검정고시로 가능하다!

미국의 명문대학교들을 대표하는 아이비리그가 있다면, 영국에는 러셀그룹이라는 명문대학 협회가 있습니다. 러셀그룹은 1994년 영국 런던 러셀스퀘어(Russell Square)에 위치한 호텔 러셀(Hotel Russell)에서 영국을 이끌어 나가는 17개의 영국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맨체스터 대학교, 브리스톨 대학교, 런던정경대학교 등) 총장들이 자체적으로 모여 결성한 그룹입니다. 영국대학교들은 영국의 입시제도인 A-Level이나 국제수능 IB와 같은 대학입학시험을 통해 진학할 수 있지만, 국제학생들을 위해 영국대학교들이 직접 고안한 파운데이션(International Foundation Programme) 과정을 통해 진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파운데이션 과정은 검정고시 출신 학생들도 이수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미국대학교와는 달리 영국대학교는,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파운데이션 과정의 이수 성적을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러셀그룹 소속의 대학교들도 파운데이션 과정 출신의 학생들에게 입학 허가를 내어주고 있어 검정고시 출신 학생들도 수준 높은 영국 명문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호주: 역시 가능하다!

호주 역시 영국과 마찬가지로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학력을 갖춘 한국 학생들이 호주의 명문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습니다. ​호주에는 Go8 (Group of Eight) 이라 불리는 호주 명문대학 연합이 존재합니다. Go8은 1999년 호주의 연구 중심 8개의 대학들이 모여 결성한 연합으로 시드니대학교, 호주국립대학교, 모나쉬대학교와 같은 호주 명문대학교들이 중심을 이루는 연합입니다. 호주에는 Go8 소속의 대학들뿐만 아니라 시드니공과대학교(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UTS)와 같은 신흥명문대학교 역시 존재합니다.

검정고시를 통해 호주 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파운데이션이나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을 통해 필요한 과목을 면제받고 호주 명문대학교 1~2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으며, 비교적 짧은 학사과정을 마친 후 졸업하여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떻게 영국/호주 명문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영국/호주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파운데이션 과정을 수료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강남 소재의 아이이엔인스티튜트 (IEN Institute, 이하 IEN)에서 제공하는 영국, 호주 등 국가에 맞는 국제 공인교육과정을 통해 검정고시를 마친 학생 분들도 충분히 우수한 해외대학교 진학의 목표를 이루실 수 있습니다.

 

강남 소재 IEN 에서 제공하는 영국대학교 학사진학과정 (NCUK 파운데이션)

NCUK는 영국대학교연합체로 1987년에 러셀그룹 소속인 맨체스터 대학교, 리즈 대학교, 셰필드 대학교, 브리스톨 대학교를 포함한 영국을 이끄는 명문대학교들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교육기관입니다. NCUK에서는 영국대학교로의 진학을 원하는 국제 학생들이 영국대학교 입학 전, 자국에서 필요한 학업적/언어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파운데이션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은 대부분의 영국 대학교가 그 수료 점수를 입학 조건으로 인정하고 있어,

영국 내에서도 선호도가 가장 높은 파운데이션 과정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IEN 에서 유일하게 NCUK 진학 과정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과정을 통해 해외 유학이나 해외생활 경험이 없는 한국 학생들도 영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아카데믹 영어와 학업 스킬 등을 충분히 갖출 수 있으며, 이를통해 지난 10년간 수많은 학생들이 성공적인 유학 생활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국 현지 파운데이션 과정의 경우 입학 시 공인영어시험성적 (4.0-6.0 정도의 IELTS 성적) 제출이 필요하지만, 한국에서 수료할 수 있는 NCUK 파운데이션은 입학 전 IELTS 성적보다는 기관의 자체시험을 통해 입학여부를 결정합니다. 입학 후에도 과정 내에서 이수하게 되는 아카데믹 영어 수업 (EAP)의 성적으로 영국대학입학 시 필요한 IELTS 점수 없이 영국 대학에 지원하고 진학합니다.

 

강남 소재 IEN 에서 제공하는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

IEN 는 현재 호주정부의 교육감사기관인 TEQSA로부터 인증 받은 UTS Inseach(인서치)의 교육과정을 국내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과정은 호주대학교 입학조건 충족에 필요한 준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철저히 할 수 있게 하는 과정으로 2019년 QS 세계 신흥명문대학교 순위 호주 1위, 세계 10위 UTS대학교 부설 UTS Insearch(인서치)와 동일하게 인정을 받는 만큼 호주대학교 진학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그렇기에 본 과정을 통해 호주의 아이비리그라 불리는Go8(Group of Eight) 소속의 대학교를 비롯, UTS, Newcastle, Macquarie 대학교 등 호주 전역의 대학교 지원 및 진학이 가능합니다. 특히 지원하는 대학교나 전공에 따라 IELTS와 TOEFL 등의 공인영어점수 대신 본 과정 내에 포함된 영어수업의 성적으로 대체 가능하고, 학업기간 단축이 가능하므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라는 광고 슬로건이 있습니다.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날 때에도 준비가 필요한 법인데, 먼 곳으로 떠나는 유학은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영국, 호주 명문대학교로의 유학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싶다면 오래된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수많은 성공한 선배 사례들이 존재하는 IEN 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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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입생모집 설명회 : 11/21(목), 11/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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