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주한호주대사관 공식 Facebook

5월 2일 호주 대사관에서는 대한민국 통일부, 호주 외무부, UTS Insearch(인서치), 호한재단(Australia-Korea Foundation)이 공동으로 협의해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탈북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호주 어학연수 장학금 프로그램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2019년에 새롭게 선발된 5명의 장학생과 이미 호주에서 30주 언어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이전 장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경험담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장학생들 이외에도 James Choi 호주 대사를 위시한 호주 외부무 관계자, 통일부/하나재단 관계자 그리고 인서치를 대표해서 아이이엔인스티튜트(IEN Institute, 이하 IEN)의 김지영 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인서치의 한국센터인 IEN은 장학생 선발에서부터 출국에 이르는 전 과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장학 프로그램은 지난 4년간 매년 5명씩의 탈북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주 시드니 소재 인서치에서 30주간 언어연수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따지면 개인당 약 3천만원에 달하는 큰 액수의 장학 프로그램입니다. 2020년부터는 장학생 선발 숫자가 7명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 장학프로그램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두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IEN BLOG

-UTS Insearch 한국교육센터 (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