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 근접한 영어권 국가이자 빼어난 자연환경에 걸 맞는 학업환경, 안전하면서도 세계적 명문대를 다수 보유한 나라인 호주. 교육부가 집계한 ‘연도별 한국인 유학생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기준 고등교육 과정으로 한국인 유학생(어학연수 포함) 22만3908명이 중국, 미국 다음으로 선호하는 유학 국가가 호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로 유학을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호주로 유학을 희망하는 한국인 유학 준비생들을 위해 해외대학 입시과정의 선두교육기관인 아이이엔인스티튜트(IEN Institute)의 호주 대학교 학사 진학과정을 살펴본다.

그동안 영국 대학교로 진학하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IEN은 올해 3월부터 호주로 진학하는 과정을 새롭게 론칭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준비를 갖추고 호주 대학교 학사로 진학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고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이번에 개설되는 호주 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을 통해 해외에서의 학업을 경험하거나 유학에 대한 대비를 다년간 하지 않아도 국내에서 진행되는 집중 아카데믹 영어와 전공 기초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호주 대학교 진학에 필요한 입학자격과 실질적인 학업 및 영어능력을 동시에 갖추는 것이 가능해졌다. TOEFL, IELTS 등 공인 영어 점수 없이 입학이 불가하던 호주대학교 진학이 이 과정을 통해 가능해졌으며, 지원하는 대학교와 전공에 따라 학업 기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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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IEN 원장은 “해외 대학교 입시는 국내입시제도 틀과 많이 다르다. 다년간 해외대학을 목표로 준비한 학생이 아닐 경우, 많은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것에 겁내고 포기하는 경우도 많지만 IEN의 학사진학과정들은 1년 동안의 준비만으로 우수한 대학교로 입학할 수 있도록 각 대학교와 안정적인 협약을 통해 진행해 왔다”면서 “해외 대학교 졸업 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일원으로 성장해 가는 많은 수료생들이 학업능력을 증명해주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호주 과정은 호주 전역의 대학교로 진학이 가능한 과정으로 개편돼 많은 분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21일(토) 서울 서초구 강남교보타워에서 진행되는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 입학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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