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나

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장점은 이미 졸업하거나 재학중인 선배들이 많기 때문에 선배들의 조언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의 뉴캐슬대학교에 재학중인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 수료생 권미나입니다. IEN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 프로그램은 낯선 유학생활을 하기 전에 일년 동안 한국에서 미리 영어와 전공을 준비하도록 하여 성공적인 유학생활이 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전공수업에서 전공에 관한 기본지식을 영어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호주에 가서 학문적이고 전문적인 영어수업에 적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른 한국의 대학생들과 다르게 일년 동안 일정이 빡빡하지만, 혼자서 유학을 준비하는 것보다 훌륭한 교수님, 영어 강사님, 친구들과 함께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회계 과목은 제가 가장 힘들어 했던 과목인데 그 이유는 고등학교 때부터 해오던 공부방법이 잘못되어서였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항상 저는 오직 시험을 위해 시험 며칠 전 공부를 하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공부와 시험은 단순히 벼락치기를 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교수님이 추천하신 방법대로 한꺼번에 몰아서가 아닌 수업과 관련되었던 책의 부분을 매일 차근차근 복습하며 정확히 공부한 후에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수님들도 모두 유학의 경험이 있으셔서 저희에게 유학에 관련된 다른 조언을 많이 해주신 것도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 과정에서는 한주마다 해야 하는 숙제가 있었는데 한국에 있을 때에는 귀찮아서 하지 않은 적이 많은데 돌이켜보면 그것이 영어 실력을 향상하는 데에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영어로 보고 듣고 쓰며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저는 영어 듣기 실력이 가장 부족하여 일년 동안 저의 나태함 때문에 그 실력을 키우려고 노력하지 않은 것이 가장 후회됩니다. 그래서 호주에 와서 영어로 된 강의를 완벽히 듣기 위해 저는 틈이 날 때 마다 뉴스와 같은 영어듣기를 모든 단어가 들릴 때까지 계속 반복하며 듣습니다.

저는 학기 중에 가끔 저의 목표를 잊으며 나태해지기 일쑤였지만 그때마다 장학금을 받아야지 하며 다시 마음을 다잡은 적이 많았습니다. IEN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의 또다른 장점은 이미 졸업하거나 재학중인 선배들이 많기 때문에 선배들의 경험이 조언이 되어 낯선 나라의 문화와 교육 방식에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어 새로운 환경이 공부하는 데에 큰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또한 일년 동안 함께 공부하며 가족만큼 친해졌던 친구들과 함께 가기 때문에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이 되어 호주에서 가족과 떨어져 처음 생활하지만, 외롭지 않고 잘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의 도움을 받은 만큼 호주 뉴캐슬 대학교에 가서도 영어와 전공 모두 열심히 하여 성공적으로 유학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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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입생모집 설명회 : 11/21(목), 11/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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