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다시 찾게 해준 IEN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

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렵게 결심한 재수에서의 실패는 제 삶을 침체기로 이끌었던 것 같았습니다. 계속되는 경쟁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구요.

그러나 IEN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에서 만난 여러 사람들과는 경쟁으로부터 벗어나 진정으로 온전히 우리 모두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정규 수업이 없는 날에도 우리를 위해 빈 강의실을 예약하여 부족한 부분,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신 교수님들. 스터디룸을 빌려 이해가 부족한 친구들을 위해 시험대비를 해준 언니오빠들. 이 IEN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 함께 가꾸어 간 시간들은 나를 다시 자랑스러운 김지민으로 설 수 있게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어려운 점도 많지만 그리고 많이 두렵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처럼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우리 모두를 위해 달려가겠습니다.